전 세계 사망 원인 2, 한국인 사망 원인 4위인 뇌졸중은 국내에서만 연간 60만 명에 달하는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식습관, 흡연, 운동 부족 등의 이유로 인하여 어느 날 갑자기 뇌졸중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은 미리 대비하는 것이 쉽지 않다. 뇌졸중이 발생한 후 적절한 응급 치료를 빠른 시간 내에 받지 못한다면 근력마비, 보행장애, 언어장애, 감각장애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 있고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할 수 있다. 따라서 골든타임인 발병 후 6시간에서 최대 10시간 이내에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https://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694)

뇌졸중이 발병되었음을 인지할 수 있는 초기 증상들로는 말할 때 발음의 어눌함, 심한 두통, 얼굴이 부분적으로 마비되는 등 여러 종류가 있을 수 있다. 이들 중 안면 마비 증상이 제3자가 보았을 때 환자가 발생했음을 인지하기 제일 쉬운 방법이다. 뇌졸중이 발병한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얼굴 한쪽이 마비되어서 심한 비대칭성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뇌졸중을 경험하고 있는 환자들은 감각에 대한 둔화가 오는 증상들이 동반되기 쉬워 거울을 보았을 때 스스로 얼굴에 이상이 있음을 인지하기 쉽지가 않다.

그래서 건강한 얼굴 건강한 정신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주위에 제3자가 없더라도 핸드폰이나 노트북 등으로 손쉽게 뇌졸중의 초기 증상인 안면 마비 증상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1인 가구 또는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이들에게 자신이 뇌졸중을 경험하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자가 진단을 제공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 Recent posts